한미협회 사무국 이전 개소식 / 21.12.15 한미협회, 새 둥지에 '구평회홀' 마련 "구회장 공로 기리기 위한 취지"한국과 미국의 민간 부문 경제·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한미협회가 15일 서울 중구 통일로의 한 빌딩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.한미협회는 이날 4대 회장을 지낸 고(故) 구평회 전 무역협회장(E1 명예회장)을 기리기 위해 회의실 한 곳을 ‘구평회홀’로 이름 지었다. 최중경 한미협회장(사진)은 “한미협회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재정 자립 기반을 갖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취지”라고 설명했다.구 전 회장은 한미경제협의회 회장, 2002 한·일월드컵 유치위원장, 한미협회장 등을 맡는 등 활발한 민간 외교활동을 통해 한·미 관계 발전과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‘한미우호상’을 수상하기도 했다. 구 전 회장은 당시 수락연설을 통해 한·미 간 우애와 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“정치, 경제뿐 아니라 스포츠, 문화, 예술 등 다양하고 폭넓게 양국의 민간 교류가 이뤄져야 한다”고 말했다. https://www.hankyung.com/economy/article/2021121508731 [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2-12-16 17:04:04 협회활동에서 이동 됨] [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2-12-16 17:04:53 협회활동에서 복사 됨] [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2-12-16 17:12:18 협회활동에서 복사 됨]